어제(27일) 공고된 판교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르면 중대형 A21-1 블록과 중소형 A21-2 블록은 동쪽으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도로가 통과합니다.
중소형 A6-1 블록도 서쪽으로 용인-서울간 도시 고속도로가 인접해 이 지역 아파트들은 도로 소음에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공사는 방음시설이 설치돼 있지만 소음이 완전히 해소되긴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대형 A6-1과 A19-1, 그리고 A21-2 블록은 이른바 소셜 믹스 형태로 분양아파트와 임대아파트가 섞여 있습니다.
입주자 모집공고에는 판교 신도시가 서울공항과 가까워 항공기 소음이나 전파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지구 내 조성예정인 '에듀 파크'가 추후 관계기관의 요청에 따라 변경될 수 있고, 중심 상업단지 내 건설될 예정인 가칭 신분당선 판교역사 또한 택지조성 계획의 변경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공지하고 있습니다.
A27-1 블록은 납골당과 가깝고 A21-1 블록은 저류지, A19-1 블록은 오수펌프장이 가까이 있다는 점이 약점이기 때문에 청약 전에 반드시 따져봐야 합니다.
약점이 있는 단지는 청약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얘기여서 판교 당첨이 목적인 사람은 오히려 이런 단지들을 공략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