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막바지 접어든 여름 풍경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벌써 8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30도의 무더위는 오늘(26일)도 여전했습니다. 하지만 가을은 분명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김현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폐장을 하루 앞둔 여의도 한강 수영장.

광고
광고 영역

한 여름 내내 물반 사람반이던 수영장 안엔 벌써 한적함마저 느껴집니다.

마지막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은 가는 여름이 아쉽기만 합니다.

[조정현/초등학교 : 여름이 끝나서 안타깝고요. 물놀이 계속 더하고 싶어요.]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어른들도 여름의 끝자락이 아쉽기는 마찬가집니다.

시원스레 물살을 가르고 여름내 담금질한 묘기를 뽐내며 여름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랩니다.

[고세경/서울 자양동 : 매주 왔는데 많이 아쉽고 내년에 와서 또 열심히 타야죠.]

올 여름 3천 8백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간 부산 지역 해수욕장.

오늘 하루 20만명이 찾아 8월의 마지막 주말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여름이 가는 만큼 가을은 다가왔습니다.

도심 길가의 사과나무에는 사과들이 주렁주렁 열리고 코스모스는 살며시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농가의 지붕 위에는 여름내 자란 호박이 영글어 가고 쾌청한 하늘 아래 붉은 고추를 말리는 손길이 바쁩니다.

오후 늦게는 시원한 소나기까지 내려 막바지 더위를 내몰고 오는 가을을 재촉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