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서방 측이 터키의 레바논 파병을 강력히 희망하는 가운데 아흐메트 네스데트 세제르 터키 대통령이 파병 반대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세제르 대통령은 25일 터키의 레바논 유엔평화유지군 파병에 반대하며 레바논에 인도주의적인 지원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고 터키 NTV가 보도했습니다.
세제르 대통령은 최근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쿠르드족 분리주의자들과의 전투 등 터키가 자국의 안보 문제를 가지고 있어 지금은 해외에 군대를 보낼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세제르 대통령과 잦은 갈등을 빚고 있는 레젭 타입 에르도간 총리는 지난달 레바논 파병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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