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에서 발행되는 종합 일간지의 절반 정도가 앞으로 2~30년 안에 사업을 접을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내놓았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인터넷의 발달과 개인 및 주변 문제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 증가를 이런 전망의 배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넷은 종이 신문 대신 각종 검색사이트에 수집된 뉴스들로 독자들을 옮기고 있으며, '시민기자'와 '블로거'들은 새로운 형식과 내용의 뉴스를 제공하면서 기존 신문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고 이 잡지는 설명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990년부터 2004년 사이에 신문업계 종사자 수가 18%나 줄어든 것을 예로 들며, 신문 분야에서의 고용감소 현상은 이미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언론학자 필립 메이어는 자신의 저서 '소멸하는 신문'에서 오는 2043년에 미국 시장에서 신문이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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