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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선단체, 테러 연계 혐의로 계좌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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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자선단체 감독기구인 자선위원회는 파키스탄 지진 피해자 구호단체인 '크레센트 릴리프'에 대해 테러 연계 의혹이 제기돼 이 단체의 계좌를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선위원회는 "해당 단체의 자금이 적법하게 쓰였는지 여부가 조사의 핵심"이라며 "임시 보호 성격의 조치로 계좌를 동결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크레센트 릴리프'는 이달 초 적발된 항공기 테러 모의와 관련해 파키스탄에서 체포된 라시드 라우프의 아버지가 지난 2000년 만든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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