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한국의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이라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만, 통계청이 오늘(24일) 공식 통계를 통해 이런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여성 한 명이 낳는 평균 아이 수는 1.08명으로 역대 최저치입니다.
특히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 사는 여성들은 평균적으로 채 1명에도 미치지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도시의 저출산 문제가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저출산 추세 속에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43만 8천여 명으로 한 해 전보다 3만 8천여 명이 줄었습니다.
태어나는 아이가 줄어들다 보니 인구의 자연증가 역시 뚝 떨어졌습니다.
인구 자연증가는 출생자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것인데 사상 처음 2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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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여성의 평균 연령도 30.2세로 높아져 출산을 미루는 풍조도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초등학교 올해 학생 수는 392만 5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10만 명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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