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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혹시 테러?" 미국 항공기 또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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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유럽에서 항공기 테러 공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를 출발한 미국 여객기가 급히 회항했습니다.

오늘의 세계, 유재규 기자입니다.

<기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인도 뭄바이로 가던 미국 노스웨스트 항공 소속 여객기가 독일 상공을 지나던 중 조종사의 요청으로 긴급회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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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 전투기 두 대가 긴급출동해 여객기를 호위했습니다.

기내에서 수상한 행동을 한 탑승객 때문입니다.

승객 가운데 12명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탑승객 : 경찰들이 비행기에 타더니 몇 명에게 수갑을 채워 끌고 나갔어요.]

이들은 기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휴대전화를 사용해 테러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지난 주 납치된 미국 폭스 TV 기자 2명의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들은 무장단체 '성전 여단'에 의해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티브 센타니/미 폭스 TV 기자 : 우리가 여기서 석방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성전 여단은 석방 조건으로 미국에 갇혀있는 이슬람 전사들을 72시간 안에 석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학교 가던 길에 실종된 10살 된 소녀가 8년 만에 발견됐습니다.

나타샤는 지난 98년 한 남자에게 납치돼 8년이 넘도록 집에 갇혀 있었습니다.

오스트리아 경찰은 나타샤를 납치했던 44살의 남자를 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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