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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탈북자 18명 오늘 밤 석방…한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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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이민국에서 억류 중인 탈북자 18명이 24일 석방돼 25일 오전 한국에 옵니다.

주태국 한국대사관과 비정부기구 관계자는 "23일 태국 경찰에 연행된 탈북자 175명 가운데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이 발행한 여행증명서를 갖고 있는 16명과 이전에 태국 이민국에 억류돼 있던 또 다른 탈북자 2명 등 모두 18명이 한국으로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UNHCR의 여행증명서를 갖고 있는 탈북자 16명은 이미 24일 오전 이민국에서 풀려나 비정부기구가 운영하는 난민센터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들 18명의 탈북자들은 우리 시간으로 25일 새벽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24일 재판을 받은 나머지 탈북자들은 태국 법원으로부터 불법 입국죄로 6천 바트, 우리돈으로 15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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