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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불법 사행성 게임인 '바다이야기' 제작업체와 게임장 업주들이 벌어들인 불법 수익을 찾아내 본격적인 환수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바다이야기'와 '황금성'의 제조업체가 게임기를 팔아 벌어들인 수익 중 1천350억원과 사행성 게임장과 PC방 업주들이 불법으로 얻은 수익 중 100억 5천만원 등 모두 1천450억 5천만원의 예금과 주택 등에 대한 추징 보전신청을 법원에 내 보전결정을 받아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몰수 대상 게임기와 PC를 철저히 압수해 영업 재개를 막고 금품의 이동경로도 면밀히 추적해 철저히 추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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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성 오락기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어제 영상물등급위원회 관계자로는 처음으로 전직 심사위원인 유 모 씨와 김 모 씨 등 2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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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게임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는지, 정치권의 외압이 있었는지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이들은 검찰조사에서 금품 로비와 정치권 외압 의혹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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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길 대한체육회장의 친동생 52살 김 모 씨가 사행성 성인오락실의 공동업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김 씨가 지난해 9월 부산시 연산로타리 부근 한 성인오락실을 개장하면서 전체 투자금액 6억 9천만원 가운데 1억 5천만원을 투자해 매달 배당금 6백만원을 받아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성인오락실 개장과 운영과정에서 김정길 회장의 자금이 유입됐거나 영업개입 사실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사행행위 등 규제 및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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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오늘 오전 법조브로커 김홍수 씨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과 함께 법조 비리 근절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법조 비리 근절 대책으로는 검사 윤리 교육 강화와 비리 검사 사표 제한, 감찰 기능 강화 등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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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특히 법조 브로커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김홍수 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김영광 전 검사 등 전직 검사 3명을 재판에 넘긴 데 이어 현직 검사 1명을 징계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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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정부의 용산기지 공원화 선포식에 대해 서울 시민의 뜻을 무시한 개발 선포식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항의의 뜻으로 선포식 행사에 불참했습니다.

서울시는 "정부가 말로는 이전부지 전체를 공원화하겠다고 하면서도 공원 부지를 용도 변경해 상업 부지로 개발할 가능성을 남겨놓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는 또 "용산기지 전체를 공원화 하자는 서울시의 뜻이 수용되지 않으면 대체입법과 헌법소원 등 모든 대응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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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동산 실거래가 시행된 후 처음으로 전국 규모의 아파트 실거래가가 공개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상반기에 거래된 전국 아파트 거래 23만 7천 건 가운데 대표성이 있는 12만 9천 건의 아파트 실거래가 내역을 내일부터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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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는 표본 조사결과 정보업체가 제공하는 호가위주의 시세보다 실거래가가 5내지 10% 낮은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남 3구의 경우 평균 거래 가격은 3월에 최고가를 기록했다가 6월에는 14.4%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5개 신도시도 같은 기간 16.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어젯밤 서울 한강대교에서 벌어진 40대 남자의 투신 소동 보여 드립니다.

또 미국에서 가정 집에 퓨마가 나타나 벌어진 소동 그리고 중국에서 두 다리가 없는 남성이 만리장성에 오른 모습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유포터가 취재한 뉴스입니다.

조선시대 왕들이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각종 도장을 한자리에 모은 특별전을 소개해 드립니다.

글씨나 그림 대신 도장만 찍어서 만든 열 폭 병풍입니다.

조선의 24대 왕인 헌종이 직접 수집해 소장했던 도장들로 만든 작품입니다.

헌종과 정조, 고종 등 조선시대 왕들이 그림을 그리거나 붓글씨를 쓸 때 낙관으로 찍던 도장 200여 점이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왕들이 공식문서에 찍던 국새와는 다른 개인적인 도장들입니다.

[박상규/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 : 조선 왕들의 인장에는 그들의 취미나 취향, 개인적인 생각 등이 담겨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김정희와 정약용 등 당대 문인들의 도장도 눈길을 끕니다.

관람객들은 진품과 똑같이 만든 모형 도장을 찍어 간직할 수도 있습니다.

[이경현/관람객 : 모든 일이 뜻과 같이 잘 되길 바란다는 뜻이 있는데요. 특이하고 좋아요, 뜻이.]

전시회 기간에는 전문가들의 특별강연도 열립니다.

도장을 통해 조선의 시대상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한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특히 내륙과 산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장대비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31도, 전주 33도, 대구는 32도까지 오르면서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고 곳곳에서 강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0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4도로 오늘과 비슷해 한낮에는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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