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9월 11일!
전세계는 공포와 슬픔에 잠기게 됩니다.
이 장면 기억하십니까?
9·11 테러로 희생된 사람은 모두 3천여 명.
뉴욕시내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바뀌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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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악몽이 스크린으로 옮겨졌습니다.
9·11 테러를 소재로 한 최초의 영화 '플라이트 93'.
납치된 4대의 비행기 중 마지막에 추락한 '유나이트 93편'의 탑승객, 44명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비행기를 공포의 도가니로 만든 한 마디.
승객들은 마지막을 준비합니다.
이들은 용기를 내 테러범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다큐멘터리 형식을 표방했지만 긴박했던 상황은 대부분 감독의 상상에 의존했습니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100명 이상의 희생자 가족들과 총 7주 간 인터뷰를 시도했고 9·11에 관여했던 실제 인물을 출연시키기도 했는데요.
폴 그린그래스 감독은 조금씩 잊혀져가는 9·11 테러의 참상을 되짚어 보고자 영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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