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뉴저지에 있는 한인 여성 단체들이 최근 한인사회 매춘 적발과 관련, 매춘 근절을 위해 공동협력을 하기로 했다.
매춘이 근절되지 않으면 한인사회가 희망이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면서 공동 협력에 나서는 단체는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안선아), 뉴욕가정문제연구소(소장 레지나 김), 인 터치(소장 정정숙), 가족사랑상담센터(소장 박순탁), 무지개의 집(이사장 방은숙) 등 5개 단체.
23일 뉴욕한국일보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1일 합동 대책 모임을 열어 매춘업소 고발, 인신매매 피해자 지원 및 상담을 위한 한국어 핫라인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뉴욕가정상담소와 뉴욕가정문제연구소는 지금까지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을 위해 운영한 24시간 전화(718-460-3800, 718-321-2400) 상담에서 매춘근절을 위한 관련 서비스를 병행하기로 했다.
현재 연방수사국(FBI)과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화 핫라인을 운영하지만 한국 어로 제보하면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한국어가 능통한 이들 단체가 직접 나선 것이다.
각 단체들은 또 매춘근절 전담 직원을 두며 한인 청소년들에게 성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매춘 근절은 각 지역 한인회를 주축으로 모든 한인기관과 단체, 종교기관 등이 협력해 범동포적으로 펼쳐나가야 할 숙원 사업"이라며 각 단체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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