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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주민, 식수 부족으로 고통"

42개 마을 상·하수도 시스템 파괴…복구 작업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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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휴전 이후 레바논 복구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식수 공급 문제가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떠올랐다고 유엔 아동기금, 즉 유니세프가 밝혔습니다.

유니세프의 상·하수도 시스템 전문가인 브라니슬라프 제킥은 절대 부족한 식수가 레바논 복구 작업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주민들도 식수 문제로 돌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니세프는 매주 5만ℓ의 물을 트럭을 이용해 레바논 남부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쟁으로 티레 지역의 경우 70개 마을 가운데 42곳의 상·하수도 시스템이 파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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