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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제2관광단지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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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한국관광공사와 서귀포 제2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업중앙회 연수원 유치에도 나서는 등 서귀포지 역 균형 발전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태환 지사는 지난 18일 서귀포시 출신인 열린우리당 김재윤 의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방문, 김종민 사장 등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서귀포 제2 관광단지 조성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가장 중요한 관건은 투자자금 조달인 만큼 중문관광단지 2단계 지구 미분양 토지 매각을 위해 입주업체 공모 등을 실시하는 등 투자자 모집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특히 제주를 동북아의 관광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 ▲ 중문 관광단지 기능 활성화 ▲ 서귀포 제2 관광단지 조성 ▲ 모슬포 전적지-송악산 관광벨트화 ▲ 국제크루즈 산업 육성 ▲ 제2 공항 건설 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들 기관은 서귀포 제2 관광단지 조성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이달 30일 제주도에서 체결, 공동 노력키로 했다.

김 지사는 같은 날 농협중앙회를 방문, 정용근 신용대표이사와 면담을 갖고 서귀포 지역에 7만여 명의 전국 농협 직원들을 위한 연수원 설치를 요청했고 농협중앙회도 이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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