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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간병하던 아내 살해 후 음독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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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4년 동안 병든 아내를 돌봐온 70대 노인이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정 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18일) 아침 8시쯤 전북 부안군 75살 임모 씨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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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씨의 아내 70살 이모 씨가 목이 졸린 채 숨져 있고, 임 씨가 농약을 먹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임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방 안에는 아내를 따라간다는 내용의 임 씨가 쓴 쪽지가 발견됐습니다.

임 씨는 4년 전 아내가 중풍으로 쓰러진 뒤 줄곧 아내를 돌봐왔습니다.

[김용신/전북 부안경찰서 : 병수발을 남편인 할아버지가 들었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굉장히 고통을 받지 않았나.]

뒤집힌 승합차에서 구급 대원들이 승객들을 구조합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50살 이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터널 벽과 표지판을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의 부인 46살 진모 씨와 22살 된 딸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이 씨와 이 씨의 아들, 장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한 아파트에 해군 복장의 남자가 아이와 함께 올라갑니다.

이 남자는 아이에게 아버지의 민방위 통지서를 찾아야 한다고 속인 뒤 집에 들어가 금품 8백만 원어치를 훔쳤습니다.

경찰은 해군 복장을 한 남자의 범행이 이번 달 들어 4건이 발생했다며, 남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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