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서울의 날씨는 마치 가을 같았습니다.
태풍이 다가오면서 바람의 방향이 선선한 북풍으로 바뀌었기 때문인데요.
현재 태풍 우쿵은 일본 가고시마 부근을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해상을 지나서 부산 인근에 상륙을 한 뒤에 동해안을 따라 올라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약한 소형태풍이긴 하지만 움직이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피해를 낼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동해와 남해 해상 그리고 동해안과 경남 해안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이고, 내일 오전 중에 강원과 영남까지 태풍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은 동해안 일부에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강원과 영남지방에는 최고 250~3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고, 영서지방은 20~60mm, 경기 내륙과 충청, 호남에도 5~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의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은 흐리기만 하겠지만 경기 내륙과 영서지방에는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릉은 많은 비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비를 잘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는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남지방은 태풍의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는 곳으로 비바람이 거세겠습니다.
<원포인트 건강 : 복부와 엉덩이를 아름답게 하는 요가는? >발끝을 가지런히 모으고 선 상태에서 아랫배와 괄약근을 전부 수축해 주시고요. 왼쪽 다리를 그대로 들어올려 가슴 앞쪽으로, 왼팔을 다리 안쪽으로 넣으면서 엄지발가락 잡으시고요. 그대로 반대쪽 손을 골반 위에. 숨쉬면서 발끝 정면으로. 그대로 숨 내쉬면서 발끝을 좌측으로.
서울·경기 지역은 태풍의 영향을 가장 덜 받겠습니다.
비보다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은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날씨가 점차 개겠고요.
당분간 한낮의 늦더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하노이는 내일도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콜롬보는 비가 내리겠고 천둥·번개도 강하게 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럽은 대체로 맑은 날씨와 함께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아테네, 앙카라 모두 화창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태풍 영향을 받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