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원에 대 테러센터를 설치하는 테러방지 법안을 지지하는 말을 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 법안은 인권침해 우려 등 논란 끝에 지난 16대 국회에서도 폐기됐었습니다.
보도에 양만희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의 국가 사이버 안전 센터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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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포괄적인 안보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게 테러 위협인데 국가의 대테러 체제에 제도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국정원 같은 정보 기관이 이 일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강력한 정보 기관이 테러에 대한 대비 태세, 사전 정보 파악이라든지 예방 조치를 일상적으로 하면서 유사시에 그 정보를 가지고 중심적으로 상황을 관리해 줘야 되는데...]
16대 국회에서 논란 끝에 폐기된 국정원 주도 테러방지법안, 즉 국정원에 대 테러센터를 세우는 방안을 떠올리게 하는 말입니다.
국정원에 권력이 집중되고 인권이 침해될 것이라는 우려가 논란이 됐는데, 노 대통령은 "국정원이 좀 더 노력하면 국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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