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이명박, 또 '물길' 승부수? 경부 내륙운하 탐사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청계천 복원에 이어서 이번에는 내륙운하 건설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국토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보도에 신승이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3박 4일 일정으로 국토를 가로지르는 탐사에 나섰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10여 년 전부터 구상해 온 내륙 운하 건설을 위해 현장 조사에 나선 것입니다.

이 전 시장이 내놓은 경부 내륙 운하는 낙동강 하구에서 대구, 충북, 경기 지역을 관통해 한강 하구에 이르기까지 530여 km의 물길을 뚫는 초대형 사업입니다.

예상 비용은 무려 17조원, 하지만 물류비용 절감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그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명박/전 서울시장 : 저는 이것만큼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서민 경제를 살리는 길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이 사업은 서둘러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 전 시장은 현 정부의 이념 성향에 대해서도 꼬집었습니다.

[이명박/전 서울시장 : 현재 지도층이 이념적 갈등을 더 부추기고 거기에서 오는 정치적 이익을 노리고 있다. 앞으로는 그게 용납되는 사회가 아니죠.]

이 전 시장이 청계천에 이어 또 한 번 대규모 건설 사업에 승부수를 던진 것은 일찌감치 경제 이슈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경부 내륙 운하에 이어 다음달에는 영산강과 금강을 잇는 호남 내륙 운하 탐사에도 들어갈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