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새벽 미국에서 밀실공포증을 가진 승객이 소란을 부리는 바람에 기장이 비상사태를 발령해 여객기를 비상착륙시키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미국 보안당국은 런던 발 워싱턴행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에서 한 여성승객이 폐쇄공포증으로 신체 이상증세를 보이면서 승무원과 충돌해 보스턴 공항에 비상착륙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CNN 등 미국 주요 방송들은 이 여객기가 전투기들의 유도를 받으며 공항에 비상 착륙하고 알 카에다 연관성 등이 언급되면서 조사과정을 한동안 생방송으로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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