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에 대해 일본 국민들은 긍정적인 평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이 고이즈미 총리의 참배 직후인 16일와 1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참배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50%로, 반대 46%보다 다소 많았습니다.
참배 찬성의 이유로는 '전몰자에 대한 애도를 위해 불가피했다'가 가장 많았고, 반대 이유로는 '한국과 중국에 대한 배려가 결여돼 있다'가 가장 많았습니다.
그러나 후임 총리의 참배에 대해서는 반대가 54%, 찬성이 33%로 주변국과 외교 개선을 바라는 의견이 우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도쿄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에 대해 응답자의 51%가 '잘했다'고 대답한 반면, 44%는 '참배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응답해 역시 찬성이 반대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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