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윤영철 헌법재판소장의 후임으로 전효숙 헌재 재판관을 16일 지명할 예정입니다.
전 재판관이 헌재 소장으로 지명받은 뒤 국회의 임명 동의를 받게 되면 지난 88년 헌재 출범 이후 첫 여성 소장이 나오게 됩니다.
노 대통령과 같은 사시 17회인 전 재판관은 신행정수도 특별법 헌법소원에서 재판관 가운데 유일하게 합헌 의견을 낸 적이 있어 국회 인사 청문회에서 야당의 공세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회와 대법원도 각자 추천 몫인 헌재 재판관들을 16일 함께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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