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아파트에 이어 최근 1~2주 사이 강남과 서초, 송파구 일대에서는 일반 아파트 급매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가격은 현 시세보다 적게는 2~3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2억원 정도가 쌉니다.
시세가 19억5천만에서 22억원선인 강남구 도곡동의 43평형 아파트는 2억원 이상 싼 17억6천만원에 급매물이 나와 있습니다.
또 송파구 문정동의 43평형 아파트는 호가가 12억~14억원 정도인데 최근 11억5천만원짜리 매물이 선보였습니다.
13억5천만원까지 거래됐던 잠원동 주상복합 42평형도 최근 1억원 정도 싼 물건이 등장했습니다.
강남권에서 이렇게 급매물이 나와도 예전과는 달리 쉽게 소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말까지는 집값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종합부동산세는 물론이고 내년부터 시작되는 1가구 2주택 양도세 중과 때문입니다.
특히 강남권의 경우 세금을 피하려는 매물이 연말로 갈수록 더 많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집을 사려는 사람은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한동안 볼 수 없었던 강남권 일반아파트의 급매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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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아파트 가격하락의 신호탄이 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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