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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시한부 연인…'사랑하니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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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 대낮, 환자복을 입고 거리를 질주 하는 여인.

같은 시각, 한 남자도 거리를 방황합니다.

이 두 사람, 연인관계인 건 분명해 보이는데 왜 이토록 절박해 보이는 걸까요?

조금 더 과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잘생긴 외모도 감사한데 현란한 댄스실력까지, 이 시대의 완벽한 킹카 남고생 민혁.

화장실에서 볼 일 보는 모습까지도 귀엽기만하죠?

화장실 문을 열고 걸어오는 여학생.

그렇습니다.

이 곳은 금녀의 구역 남자 화장실!

화를 낼 법도 한데, 그 순간 민혁의 눈에 콩깍지가 씝니다.

대형 콩깍지가 완전히 얼굴을 가려버린 민혁.

이럴 땐 두려울 것도 창피할 것도 없다.

짝사랑이란 중병의 초기 증상은 오직 24시간, 그녀만을 위한 애정공세겠죠.

100송이의 장미꽃과 직접 그린 초상화 선물.

별 빛 아래 데이트.

자전거로 그녀가 탄 버스를 쫓는 체력전까지!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프러포즈죠?

민혁은 사랑고백을 통해 이를 하나하나 현실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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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만리장성보다도 더 높고 견고한 미현의 마음.

이럴땐 좀 더 강한게 필요합니다.

그녀를 굴복시킬 민혁의 비장의 무기, 바로 키스!

하지만 하늘이 이들의 사랑을 시샘한 걸까요?

얼마 남지 않은 시간.

그런데 어린 연인은 괜찮다는군요.

왜냐고요?

아픈 미현 때문에 하루를 10년처럼 사랑해야 하는 이들.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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