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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땅장사로 5조 7천억 폭리 '논란'

"비싼 판교 분양가, 토공이 땅값 높인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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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공사가 성남 판교를 비롯한 각종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모두 5조 7천억원의 토지판매 이익을 올리게 된 것으로 밝혀져 폭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토지공사는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성남판교와 화성 동탄 등 전국 17개 지구의 택지개발을 통해 거둬들일 돈은 16억 3천545억원인 데 반해서 택지조성에 들인 돈은 10조 6천522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원가의 절반이 넘는 5조 7천억원의 이익을 올리게 된 것으로, 이익률 53.5%는 건설업계 평균 6.5%를 훨씬 웃도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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