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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월드] 인도 대홍수, 수백만명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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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부 지역에 발생한 대홍수로 물난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백만명이 고립된 가운데 구조의 손길이 오지 않자 주민들은 목까지 차오른 물을 헤치며 탈출을 감행하기도 합니다.

특히 200여 개의 마을이 고립되고 2개의 대도시가 물에 잠긴 인도 서부 구자랏 지역의 상황이 심각합니다.

구조물자와 지원이 턱없이 부족해 식량도 점점 떨어져가고 전염병 확산이 우려되면서 사람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물에 잠긴 집의 지붕 위를 떠나 줄지어 물길을 헤치며 구조를 직접 찾아 나섰습니다.

사상자와 실종자는 수백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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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페인 북서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은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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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로 네 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스물 네 명의 방화 용의자들이 붙잡혔습니다.

만 5천명에 이르는 소방관과 군인들, 자원봉사자들이 밤낮으로 진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금요일에도 풀숲에 불을 지르려던 현행범이 체포되는 등 모방 방화로 인한 산불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 사태로 현재까지 훼손된 숲과 토지는 2만 5천 에이커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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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심한 텍사스에서 한 떡갈나무가 석 달째 물을 뿜어내 화제입니다.

한 노부인의 정원에서 자라는 이 100살된 떡갈나무의 귀퉁이에서 끊임없이 뿜어져 나오는 물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많은 식물 전문가들이 다녀갔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아무도 명확한 과학적 설명을 내놓지 못했고, 나무는 계속 물을 내뿜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물이 나올지 모르지만, 나무는 이 지역의 명물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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