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정오께 서울 노원구 공릉동 K야외수영장에 설치된 물미끄럼틀이 중간 부분부터 5m정도 떨어져 나가 이용객 김모(16)군 등 10 대 6명이 척추골절상과 타박상 등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군 등은 물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던 중 미끄럼틀 중간 부분이 분리되는 바람에 수심 1m 정도 수영장 안으로 떨어졌다.
수영장 관계자는 "슬라이드(물미끄럼틀)는 2년 전에 설치했는데 중간 나사부분이 떨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며 "슬라이드 설치업체와 함께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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