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북한의 수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규모로 지원한다는 데 정부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재는 10일 오전 이종석 통일부 장관과 만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와 대북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면서 지원품목은 쌀과 복구장비, 의약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재는 또 구체적인 지원규모 등은 북한의 반응 등을 보고 다음 주중 결정되겠지만, 상징적인 규모가 아니라고 말해 대규모 지원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한 총재는 이어 긴급 인도주의 지원은 시간을 오래 끌 필요가 없다고 말해, 빠른 시일 내에 물자 수송이 이뤄질 것이란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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