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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쿡카운티 폭염 사망자만 총 32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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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올 여름 시카고를 포함한 쿡 카운티 지역에서만 모두 3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쿡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폭염 사망자들은 대부분 혼자 살고 있거나 이웃, 친지들과 연락을 거의 하지 않았으며 당뇨나 심장 혈관 질환을 평소 앓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시카고시는 5일간 계속된 살인적인 폭염 기간에 독거 노인가구를 중심으로 수 천 가구를 점검했고 시내 전역에 냉방 센터를 설치해 주민들을 피난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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