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글로벌] 미국 경제 '적신호'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주유소 앞에서 만난 미국인들에게 요즘 살기가 어떤 지 물었습니다.

[돈 없어 휴가 못갑니다. 기름값이 너무 뛰었잖아요.]

[가급적 외출하지 않고, 고속도로에서는 서행합니다.]

장보기가 겁나고 외식하기도 전 같지 않습니다.

[20달러 들고 장 보면 고작 5, 6가지 사면 끝이에요.]

광고
광고 영역

[1주일에 두 번 하던 외식을 한 번으로 줄였어요.]

소비와 함께 미국경제를 이끄는 주택경기도 2년간 지속된 금리인상 여파로 이미 크게 꺾였습니다.

결국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1분기 5.6%에서 2분기 2.5%로 뚝 떨어졌습니다.

그런데도 근원 물가는 지난 1년간 2.4%나 치솟아서 11년만에 최고치입니다.

미국경제가 저성장 고물가,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에 빠졌다는 월가의 경고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민심도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섀롤라/뉴욕 타임스 직원 : 부시 대통령이 나서야 합니다. 정유회사들이 돈을 싹쓸이하고 있어요.]

다음주에 금리결정을 해야 하는 통화당국은 고민입니다.

금리를 또 올리자니 경기가 더욱 주눅들까 걱정이고 그렇다고 금리를 묶자니 물가가 심상치 않기 때문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