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국제 언어로 정착하면서 비영어권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영어인 '글로비시(Globish)'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프랑스인으로 IBM 부사장을 지낸 장 폴네리에르가 제안한 글로비시는 천5백개 단어 정도로 어휘를 제한하고 문법같은 형식보다는 의미 전달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 특징입니다.
폴네리에르는 글로비시가 하나의 언어는 아니지만 다른 언어권에 있는 사람들 사이의 의사소통에는 실용적이고 효율적이라며 비영어권은 물론 영어권에서도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영어 원어민들도 영어가 국제 언어라는 새로운 환경을 준비해야 한다며 20억 명의 영어 사용자가 새로 나타난다면 다른 언어에 대한 지식이 없는 영어 사용자가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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