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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귀경길 전국 고속도로 곳곳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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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30℃를 웃도는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8월 첫 휴일인 6일 오후 들어 귀경길에 오른 피서객들의 차량이 늘어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에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인 지난 5일부터 이날 오후 4시 현재까지 49만대가 서울(경부), 동서울(중부), 군자(영동), 서서울(서해안) 등 4개 톨게이트를 통해 서울을 빠져 나갔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의 경우 천안 삼거리휴게소- 입장휴게소 18㎞ 구간, 죽암휴게소-청원 9㎞ 구간에서 차들의 지체와 서행이 반복되 고 있다.

또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원주-여주 35㎞ 구간과 장평-둔내 9㎞ 구간, 횡계-진부 터널 13㎞ 구간, 양지-용인 6㎞ 구간에서도 차들이 더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은 홍성-남당진 30㎞ 구간과 화성휴게소-매송 15㎞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경부고속도로 우회도로인 1번 국도와 영동고속도로 우회도로인 42번 국도 등 주요 국도는 아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들어 피서에 나섰던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특히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지.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며 "오늘 오후 4시 현재 17만여대가 서울로 돌아왔으며 오후 늦게까지 귀경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영동선과 서해안선의 경우 밤 10시 전후로 혼잡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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