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이 언론중재위에 조정을 신청하는 경우는 선거가 있는 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장윤석 의원이 공개한 언론중재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국회의원의 언론중재 조정신청 건수는 12건에 불과했으나 총선이 있던 2004년에는 22건으로 배 가까이 늘었고, 지난해에는 다시 14건으로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방선거가 치러진 올 상반기에만 무려 27건의 언론중재 조정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장 의원은 이런 결과에 대해 "국회의원들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공천관련 보도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한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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