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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땡볕 더위'…'자외선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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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일)도 전국의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폭염이 예상됩니다. 올 여름 폭염은 햇살이 강한 땡볕 더위가 특징인데요. 자외선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화상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지를 녹일 듯 쏟아지는 강렬한 햇살.

대목을 만난 수영장에는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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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자외선입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방의 자외선 지수가 연중 최고 수준인 9 안팎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자외선 지수 9는 매우 강한 것으로 20분 정도만 햇볕을 쬐면 피부가 붉게 타게 됩니다.

이렇게 자외선이 강하다 보니 짧은 시간 동안 자신도 모르게 화상을 입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김영미(일광 화상환자)/경기도 의정부시 : 가만히 있어도 열이 후끈후끈 나고 스치기만 해도 아프고 밤에는 잠도 제대로 잘 못 자거든요.]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단기적으로는 화상이 생기고 장기적으로는 기미나 주근깨, 심하면 피부암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즘 같은 땡볕 더위에 외출을 할 때는 자외선 A와 B를 모두 막을 수 있는 차단제를 바르고 양산이나 모자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외선은 구름을 통과하는 만큼 구름이 많이 낀 날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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