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경북 의성 지역의 기온이 35.7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도 더위에 지치신 분들 많으시죠.
지금은 해가 졌는데도 한낮의 열기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밤에 열대야가 심했던 포항지역의 기온변화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밤새 기온이 25도를 웃돌았는데요.
이런 열대야 속에서는 생체리듬이 깨지게 되면서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워지게 마련입니다.
이럴 때는 잠자기 전에는 찬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시고요.
잠자리에 모시이불을 깔아 주시면 몸에 있는 열기가 발산되면서 더위를 덜 느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음식에 있어서는 규칙적인 식사나 과식하지 않는 것도 가장 중요하겠지만 또 술기운을 빌려서 깊이 잠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아주 잘못된 상식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전해드립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경기 동부나 영서내륙의 경우에는 낮 한때 소나기 가능성이 있겠고요.
그 밖의 지방 대체로 맑겠습니다.
수도권 지역은 열대야의 기준에는 조금 못미치더라도 밤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내일은 낮 한때 구름이 조금씩 지날 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32도, 청주 33도까지 오르겠고 남부지방의 경우에는 대부분 35도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포인트 건강 : 일찍 안경 쓴다고 눈이 더 나빠지지 않아요! >
안경이란 눈의 굴절력을 조절하는 도구이며 시력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한쪽 눈의 시력이 나쁜 약시의 경우에 안경을 쓰지 않으면 오히려 나쁜 눈의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양쪽 눈의 시력 차이가 큰 짝눈의 경우에는 반드시 안경을 착용해야 합니다. 어린이는 실제로 근시가 아니더라도 가성 근시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한 후 안경을 맞춰야 합니다.
내일 자외선지수도 오늘 못지 않겠는데요.
광주나 대구, 부산 지역은 특히 더 높겠습니다.
남자분들 중에는 자외선차단제를 소홀히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특히 휴가지에서는 자외선 차단제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