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굿모닝월드] 중국 광견병에 개들 '수난'

닷새 동안 5만여 마리 도살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중국 남서부에서 개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닷새 동안 무려 5만 마리의 개가 도살당한 것입니다.

윈난성에서 최근 3명의 광견병 사망자가 나오면서 당국이 이 지역 개들을 아예 다 없애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오직 군견과 경찰견만 목숨을 건졌고, 민간의 개들은 며칠 만에 자취를 감췄습니다.

개 주인들은 한 마리당 고작 630원씩 보상받고 개를 잡았고, 그래도 남은 개들은 당국에서 무차별적으로 없앴습니다.

예방은 게을리하다 이처럼 끔찍하게 문제를 처리하고 있는 당국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광고
광고 영역

필리핀의 마요 화산 폭발이 임박한 것으로 보여 당국이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 화산은 지난 6월 14일 한 차례 폭발한 뒤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는데요.

해발 2천미터가 넘는 높이의 분화구에서 시뻘건 용암이 산자락을 타고 흘러내리는 장관에 무서움을 모르는 구경꾼들이 일부러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재난 대비 당국은 이 화산이 대폭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피소 정비에 들어갔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내린 폭우에 화산재가 섞이며 주민들은 식수오염 문제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

러시아 최대 박물관에서 221점의 예술작품이 도난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에르미타쥐 박물관에서 사라진 작품들은 모두 합쳐 우리 돈으로 48억원 어치에 이릅니다.

도난 경위 등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박물관의 검사가 진행되는 도중 관리인이 숨지는 등 정황이 석연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수집상들이 박물관 내부 직원과 짜고 주기적으로 작품을 빼돌렸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