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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방위백서 "북 미사일 우려할 만한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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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과 중국의 군사력 증강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오늘(1일) 발표된 일본 정부의 방위백서 내용, 도쿄 조성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정부는 2006년도 방위백서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국제 사회의 위협으로, 우려할 만한 사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북한이 미사일의 사정거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이지만, 미사일의 성능은 특정 시설을 정확히 공격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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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사일 관련 시설이 북한 전역에 퍼져 있기 때문에 상세한 발사 위치나 발사 시기 등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동북아 지역 정세에 대해서는 냉전 체제 붕괴 후에도 각지에 대립 구도가 남아 있으며, 안보관이나 위협에 대한 인식도 국가별로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중국에 대해서는 군사력의 투명화가 필요하다고 밝혀 경계심을 나타냈습니다.

중국 군의 현대화 목표가 실제 방위에 필요한 범위를 넘어서고 있다면서 지난 18년 동안 두자릿수 증가를 계속해 온 중국의 군사비 증대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미·일 동맹에 대해서는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를 위해 불가결한 토대"라고 규정하면서 주일 미군 재편 계획이 신속하고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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