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교육부총리는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논문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국민대 교수 시절 제자인 진영호 당시 성북구청장으로부터 1억원대의 연구 용역을 수주하고 이 구청장의 박사학위 논문 평가에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시점에 명백한 모순이 있다며 부인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성북구청으로 연구 용역을 의뢰 받은 것은 지난 97년으로, 진 전 성북구청장이 박사학위를 수료한 2001년 8월 보다 훨씬 이전이라며 두 사안 사이에 연관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제자의 논문은 자신의 논문보다 한참 뒤에 발표됐으며 연구 내용도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논문 중복 게재에 대해서도 편집 주체의 기준과 판단에 따라 출판물 별로 중복 게재가 가능하다고 밝혔고 BK21 사업 실적에서 같은 논문을 이중 보고한 것은 실무자의 실수라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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