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좌파진영 지지자 수천명이 수도 멕시코시티의 주요 도로를 점거하고 '천막시위'를 벌이면서 10만여 명이 걸어서 출근하는 등 대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1일 시작된 도로 점거 시위는 좌파 민주혁명당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선후보가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투표지 전면 재검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멕시코 시티를 봉쇄하라고 요구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에 따라 멕시코시티 중심가도로인 소칼로 광장에서 독립기념탑에 이르는 약 10km 구간이 점거 천막으로 막히면서 시내 간선도로들까지 마비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