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논문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김병준 교육부총리에 대해 여야의 사퇴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검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BK21 연구비를 이중으로 수령했거나 성북구청으로부터 연구 용역을 받고 용역 보고서를 논문으로 재탕했다면 형사상 혐의도 있는 만큼 검찰 수사 의뢰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형근 최고위원도 31일 오전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수사를 통해 관련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형오 한나라당 원내대표은 "김 부총리가 미래세대의 교육을 책임질 자격을 상실했다"며 "자진사퇴하지 않고 시간을 끌 경우 사퇴문제를 다른 야당과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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