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밤 11시 반 쯤 전남 완도읍 군내리에 있는 노래방에서 불이 나 피서를 온 일가족 네 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숨진 일가족은 59살 김모 씨 부부와 김씨의 처남 댁인 36살 박모 씨와 박씨 아들 12살 이모 군이며, 다른 방에 있던 27살 최모 씨 등 8명은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노래방 안에서 매캐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 말로 미뤄 노래방 기계 누전이나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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