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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위성 '아리랑2호' 발사 준비 완료

최종 발사성공 여부는 밤 11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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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자체기술 주도로 개발된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2호'가 잠시 뒤인 4시 5분에 러시아의 플레세츠크 위성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우주시험실장을 맡고계신 심은섭 박사님, 그리고 보도국 장세만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먼저 장 기자!

<기자>

Q1. 지금 위성 발사장 현지의 날씨와 위성 점검 결과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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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지금 현재 아리랑 2호는 모스크바 북동쪽 8백km 지점에 있는 플레세츠크 기지에서 최종 점검 작업중입니다.

아리랑 2호는 로콧이라는 발사체에 탑재돼 발사될 예정이며 현재 연료 주입 등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현지에서 보내온 소식에 따르면 기상상태는 위성발사에 문제가 없을 만큼 양호한 상태입니다.

Q2. 심박사 님 , 이제 곧 발사가 될텐데 아리랑 2호의 발사과정은 어떻게 됩니까?

A2. 아리랑 2호가 잠시 후 4시5분에 성공적으로 발사되면 48분뒤에 지상 685km 상공에서 발사체와 분리되면서 위성궤도로 진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발사 80분 뒤인 오후 5시21분에 아프리카 케냐에 있는 독일 소유의 말린디 지상국과 1차 교신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지상국과의 교신은 발사 7시간 후인 오늘(28일) 밤 11시쯤 대전에 있는 위성운영선터에서 처음으로 이뤄지게 되고 아리랑 2호의 최종적인 발사성공 여부도 이때쯤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아리랑 2호가 일단 궤도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게 되면 본격적인 임무수행에 앞서서 위성상태 점검, 위성의 자세 제어 등 위성체에 대한 검증작업을 벌이게 되고, 두달 뒤인 10월초쯤에 아리랑 위성이 찍은 첫 영상을 전송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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