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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큰 피해없이 호우특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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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경북지역에 오늘(26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러나 한두 시간 전부터 빗줄기가 가늘어지면서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박석 기자 (네, 박석입니다.)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새벽부터 퍼붓던 비가 한두시간 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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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가 가늘어지면서 의성군의 호우 경보와 대구·경북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오늘 오후 4시반에 해제됐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에는 상주시 화서면에 1시간에 25mm의 비가 내렸고 안동시 길안면도 시간당 22mm의 강우량을 기록하는 등 시간당 10~30mm의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의성군은 오늘 새벽 4시부터 2시간 동안 무려 70mm의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호우경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의성 162mm를 비롯해 문경 75mm, 안동 72, 대구 58mm 등 입니다.

하지만 대구·경북에는 내일까지 80~15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에위니아에 이은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가 났던 대구·경북지역에 다시 큰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됩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아직까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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