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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142mm…경북 전역에 많은 비

경북도내 11개 시·군 호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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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구·경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의성군은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경북 북부와 중서부 지역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현장의 기자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 석 기자 (네, 박 석입니다.) 지금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강우 중심대가 경북 중부에서 북부로 옮겨가면서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상주시 화서면에는 한시간에 25mm의 비가 내리고 있고 김천시 대덕면도 시간당 21mm의 강우량을 기록하는 등 경북 중북부지역은 시간당 10에서 20mm 안팎의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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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성군은 오늘(26일) 새벽 4시부터 2시간 동안 무려 70mm의 장대비가 내려 오전 5시반부터 호우경보가 발효됐습니다.

또 오전 6시를 기해 구미와 군위, 김천, 상주, 문경 등 경북도내 11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비에 따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도 오늘 낮에 호우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이는데 경상북도는 만약의 피해발생에 대비해 비상대책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의성 142mm를 비롯해 안동 68mm, 문경 62 mm를 기록했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은 모레까지 100~200mm의 큰 비가 오겠고 경북 북부지역은 최고 3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 방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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