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6일) 아침부터 서울 성북을, 서울 송파갑, 경기 부천소사, 그리고 경남 마산갑 등 네 곳에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최대 접전지역인 서울 성북을 투표소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손석민 기자, (네, 종암2동 제3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투표 진행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투표가 시작된지 4시간 반이 지났습니다.
이 곳 종암2동을 포함해 전국 4개 선거구, 187개 투표소에서 차질없이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는 저녁 8시까지 계속됩니다.
하지만 굳은 날씨 탓인지 투표율이 저조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간 집계하고 있는 투표율 상황 보시겠습니다.
전국 투표율은 불과 5.7% 입니다.
지난해 10.26 재선거에서 같은 시간대 투표율이 8% 였는데 2.3% 정도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성북을이 5.6%, 서울 송파갑이 5.8%, 부천소사가 가장 높은 7.4%, 경남 마산갑이 3.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4곳의 당선자 윤곽은 오늘밤 10시반에서 11시쯤이면 나올 것으로 선관위는 내다봤습니다.
한나라당은 정부여당 심판론을 내세우며 4개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를 바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조 후보가 당선되면 앞으로 정계개편을 주도할 수 있다면서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조재희 후보를 내세운 열린우리당은 조직표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성북을에서만 후보를 낸 민주노동당은 박창완 후보의 서민경제론이 유권자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