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국내 민간단체 주도로 열리는 '2006 아프간 평화축제'와 관련해 행사 취소와 아프간 방문 자제를 촉구하는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외교와 법무,국방,문광.건교부 장관과 경찰청장 공동명의로 낸 담화문에서 "아프간에서는 지난해 테러와 군사작전 등으로 1천6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 4월부터 6월까지 1천100여 명이 사망했다면서 "아프간 내 치안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이 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단체 관계자들은 행사 강행시 초래될 국민안전에 대한 위협을 감안해 행사를 취소할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아프간 정부도 악화되는 자국내 치안상황을 감안해 당초 약속한 행사 지원의사를 철회했으며 만약 '아프간 평화축제'가 개최되는 경우 참가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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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민간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2006 아프간 평화축제'에는 우리 국민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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