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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가볍고 화려한 우산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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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안에 우산 하나씩 챙기는 것이 필수인 여름철!

예전에는 주로 단색이나 단조로운 무늬가 전부였던 우산이 최근 들어 화려함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김민선/우산 판매상 : 그림 있는 것, 레이스 달린 것, 무난한 것 보다는 화려한 것을 선호합니다.]

단순히 비를 피하는 물건이라는 인식에서 우산도 패션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은실/고객 : 우산도 패션의 하나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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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패션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우산을 고르는 기준은 우선, 튀는 색상과 화려한 디자인, 세련된 일러스트 무늬나 미키 마우스 같은 캐릭터 우산이 인기입니다.

또, 도트 무늬 의상과 유행을 같이해 다양한 컬러의 물방울무늬 우산도 눈에 띕니다.

겉은 검은색, 우산 속은 화려한 꽃무늬나 과일 문양을 감추고 있는 우산, 클림트나 반 고흐 등의 그림을 프린트 해놓은 명화 우산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실속파들에게는 편리함과 튼튼함이 우산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소미화/고객 : (어떤 걸 찾으세요?) 예쁘고 가벼운 것! 가방 안에 넣어야 되는데 (기존 것은) 무겁거든요.]

3단 혹은 5단으로 접어 휴대하기 간편하게 작아지는 우산.

안경집만한 초슬림 우산은 작은 핸드백을 들고 다니는 젊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보통 기존의 우산살은 8개.

여기에 12개, 16개, 최근엔 24개까지 늘어나 비바람이 몰아쳐도 뒤집힘 없는 튼튼한 우산도 등장했습니다.

또 재빨리 우산을 펴고 접을 수 있는 전자동 우산, 비가 들이치는 것을 막는데 유용한 돔 모양으로 된 우산도 실속파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 차단 기능과 방수 기능을 합쳐 우산과 양산 겸용으로 쓸 수 있는 우산도 올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우산들도 있습니다.

투명한 비닐 창을 붙여 시야를 확보한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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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산 두 개를 합쳐 놓은 듯한 연인우산도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유은혜/대학생 : 딱 연인끼리 맞춰서 같이 쓸 수 있어서 실용적일 것 같고요. 되게 재밌어요.]

몸도 마음도 쳐질 수 있는 장마철.

한층 화려하게 변신한 패션 우산으로 기분까지도 산뜻하게 변화시켜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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