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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코노미] 뉴욕증시, 하루만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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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버냉키 랠리의 효력이 떨어지며 오늘(21일) 뉴욕 증시는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금리정책의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된 데다 예상치를 밑돈 제조업 지수와 세계 최대의 반도체 기업 인텔의 실적부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하루만에 1만 1천 포인트 고지를 다시 내주고 83포인트 하락하며 10,92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41포인트, 1.98% 급락했습니다.

S&P 500 지수도 10포인트 떨어져 1,249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나스닥 지수의 급락은 이른바 인텔 쇼크 때문입니다.

인텔의 2분기 매출이 기대에 못미쳤고 향후 실적 전망도 낮추면서 기술주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또 미국 북동부 지역의 제조업 동향을 보여주는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와 6월 경기선행지수도 예상치를 밑돌아 경기 후퇴에 대한 우려를 낳았습니다.

게다가 향후 금리의 불확실성을 예상하는 내용이 담긴 지난 6월말 금리인상 당시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이 오늘 공개되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이 되살아났습니다.

이로써 어제 금리인상 중단을 시사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버냉키 의장의 발언 호재가 희석되며, 분위기는 하루 만에 하락세로 반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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