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서울 송파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맹형규 후보를 사전선거운동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당 법률지원단은 "맹 후보측이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지역구 유권자 1만1천여 명으로부터 지지 서명날인을 받아 한나라당 중앙당에 제출해 서명날인운동 금지 조항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맹 전 의원은 "당원들이 지역 유권자들의 서명을 받아 당에 탄원서를 냈다는 얘기를 듣고 선거 불출마 입장을 분명히 했다"며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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