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제(19일) 8·15 이산가족 화상상봉과 이산가족 면회소 건설 중단을 선언한 데 이어 면회소 건설 인원의 철수를 요구했습니다.
북한의 명승지 종합 개발회사는 어제 저녁 현대 아산 앞으로 팩스를 보내 금강산 면회소 건설을 오늘부로 중지하고 건설 인원 150명을 내일까지 철수시키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공사와 노무 인력 인원 150명은 내일까지 금강산 현지에서 철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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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포항 포스코 본사 점거 사태에 대해 "불법농성을 조기 해산하기 위해 농성장에 대한 최소한의 인도적 조치를 제외한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이병완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일일상황점검회의에서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따라서 폭력행사와 배후 주동자는 물론 폭력행위 가담자에 대해서도 그 책임을 엄중히 물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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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포항지역 건설노조원들의 포스코 본사 점거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결코 원칙없는 타협은 주선하지 않을 것"이라며 노조의 자진 해산을 촉구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노사간 대화가 현재 이뤄지지 않고 있고 교섭 주선 단계도 아닌 것 같다"며 "노조가 자진 해산하지 않으면 수일 내에 강경진압이라는 불행한 사태가 올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노조가 직접 당사자가 아닌 포스코 및 포스코 건설과 교섭을 고집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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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일 오전 한명숙 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번 호우 피해 긴급복구를 위해 예비비 2천억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이 돈을 먼저 긴급복구 등에 쓴 뒤 추후에 정산하는 개산 예비비 제도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현재 재해 예비비로 1조1천억원 가량을 갖고 있어 추경예산 편성은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모습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8명이나 사망자를 낸 서울 송파구 고시원 화재 현장 보여 드립니다.
또 소양강댐이 3년만에 방류하는 모습 그리고 홍콩 대학생들이 개발한 '판다'곰의 노화를 늦추는 장난감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유포터가 취재한 뉴스입니다.
도심 곳곳의 공원에서는 요즘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도화지에 종이로 오려붙인 나무.
허전하던 하늘에 새가 더해지니 숲속 풍경이 한결 풍성해 졌습니다.
푸른 날개를 자랑하는 새는 풀잎을 찢어서 만든 것입니다.
흰 천 위에 풀잎을 올려놓고 고무망치로 두드리면 세상에 하나뿐인 손수건이 금새 완성됩니다.
여름방학동원 어린이들은 하늘공원에서 풀잎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길에 흩어진 나뭇가지도 좋은 만들기 재료입니다.
자르고 다듬어 붙이면 갖가지 곤충들로 변신합니다.
자연속의 재료로 직접 만든 공예품은 페인트 냄새 풍기는 비싼 장난감과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을 줍니다.
[이미정/학부모 : 요즘에는 참 삭막한데 제가 어릴때 느꼈던 것을 보여줄 수 있으니 참 고맙죠.]
즐기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심 공원들의 체험학습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남해안지방에 내려던 장맛비도 가늘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 여수와 완도, 고흥과 해남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정오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오늘은 남해상에 머무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해안과 제주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지방에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영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온뒤 낮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우량은 남부지방이 10에서 최고 60mm, 강원지방은 5~10mm, 서울·경기와 충청지방은 5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