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인 벤젠이 검출돼 지난 봄 파문을 일으켰던 음료제품들이 상당수 개선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달부터 한달동안 비타민 음료 등 58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모두 6개 제품에서 벤젠이 소량 검출됐고, 먹는 물 수질기준인 10ppb가 넘는 제품은 하나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검사에서는 37개 중 36개 제품에서 벤젠이 검출됐고, 특히, 10ppb가 넘게 검출된 제품이 30개가 넘었습니다.
식약청은 지난 봄 검사에서 적발된 업체가 원인물질인 안식향산나트륨을 사용하지 않거나, 살균공정 등을 강화해 벤젠 검출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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