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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홍수통제소는 팔당댐과 소양강댐이 방류하고 있지만 한강 수위가 계속 낮아져 오늘(20일) 오후쯤이면 서울 잠수교가 정상화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6.89m로 차량 통행 수위인 6.2m를 0.7m 정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경찰청은 한강 수위가 내려가도 청소와 도로 보수 작업이 필요하다며 빨라야 내일 오전쯤 차량 통행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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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상하행선 전 구간의 통행이 정상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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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진부-횡계 1.2km 구간의 마무리 복구 공사가 완료돼 오늘 아침 8시부터 상하행선 4차선 모두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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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오늘 정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중단 통보에도 불구하고 남북간의 민간 교류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종석 장관은 남북간의 민간교류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한다는 정부의 정책에 변함이 없다면서 다음달에 평양에서 열기로 예정돼 있는 8·15 축전과 아리랑 축전을 위한 방북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그러나  8·15 평양 축전 때 정부 대표단이 참가할 것인 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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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고시원 화재 이틀째인 오늘 경찰은 화재로 숨진 8명의 신원을 모두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49살 박승균 씨 등 사망자 3명의 신원을 확인한 데 이어 오늘 32살 안영배 씨 등 5명의 신원을 추가로 밝혀냈습니다.

경찰은 노래방 업주 52살 정 모 씨와 건물주 47살 손 모 씨 등 건물 관계자 4, 5명을 불러 방화 의혹 등에 대해 밤샘 조사했으나 화재 원인을 밝히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국과수, 소방서 등과 함께 고시원 건물에 대한 현장 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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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오전 시간에 혼자 있는 가게 여종업원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0살 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방 씨는 지난 해 11월 서울 신사동 한 커피숍에서 오전 10시 반쯤 개점 준비를 하는 23살 손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현금을 빼앗는 등 최근 1년여 동안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여종업원 37명을 성폭행하고 금품 9백50여 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방 씨는 출근하는 여성을 보고 성욕을 느껴 뒤따라가 범행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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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기무사령부와 검찰은 공군의 500억원 규모의 헬기 구매와 관련한 군사기밀 3, 4건이 현역 군인에 의해 민간업체에 빼돌려진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기무사는 공군본부 소속 최 모 소령을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상관이었던 김 모 대령의 연루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무사와 검찰은 방산업체 사장 양 모씨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방산업체 사장 양씨 등 2명에 대해서도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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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수도요금이 다소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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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등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물이용부담금을 현행 톤당 140원에서 내년부터 150원으로 10원이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지역 가정의 평균 물 사용량인 월 20톤으로 계산하면 수도요금은 월 2천8백원에서 3천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모습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8명이나 사망자를 낸 서울 송파구 고시원 화재 현장 보여 드립니다.

또 소양강댐이 3년만에 방류하는 모습 그리고 홍콩 대학생들이 개발한 '판다'곰의 노화를 늦추는 장난감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유포터가 취재한 뉴스입니다.

도심 곳곳의 공원에서는 요즘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도화지에 종이로 오려붙인 나무.

허전하던 하늘에 새가 더해지니 숲속 풍경이 한결 풍성해 졌습니다.

푸른 날개를 자랑하는 새는 풀잎을 찢어서 만든 것입니다.

흰 천 위에 풀잎을 올려놓고 고무망치로 두드리면 세상에 하나뿐인 손수건이 금새 완성됩니다.

여름방학동원 어린이들은 하늘공원에서 풀잎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길에 흩어진 나뭇가지도  좋은 만들기 재료입니다.

자르고 다듬어 붙이면 갖가지 곤충들로 변신합니다.

자연속의 재료로 직접 만든 공예품은 페인트 냄새 풍기는 비싼 장난감과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을 줍니다.

[이미정/학부모 : 요즘에는 참 삭막한데 제가 어릴때 느꼈던 것을 보여줄 수 있으니 참 고맙죠.]

즐기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심 공원들의 체험학습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남해안지방에 내려던 장맛비도 가늘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 여수와 완도, 고흥과 해남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정오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오늘은 남해상에 머무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해안과 제주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지방에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영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온뒤 낮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우량은 남부지방이 10에서 최고 60mm, 강원지방은 5~10mm, 서울·경기와 충청지방은 5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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